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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열려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8.07일 11:20

[CCTV.com한국어방송]중국-아세안 외교장관회의가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이 이날 회의에 참석해 중국과 아세안의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10가지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아세안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추진하는 중점 지역이자 협력과 상호이익 창출을 핵심으로 해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하는데서 중요한 파트너라고 왕 부장은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일대일로를 아세안 여러 나라의 발전전략 그리고 아세안 공동체를 건설하는 청사진과 연결시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아세안 선린우호 협력조약 체결 논의를 비롯한 10가지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왕 부장은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 중국과 아세안이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인 만큼 지역내와 지역외 각 자에게는 중국과 아세안이 해온 노력을 지지해줄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왕 부장은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을 지킬 것에 관한 3가지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남중국해 지역 국가는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 행위선언’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 행위준칙’협상을 추진하며 ‘해상 리스크 통제 예방성 조치’를 적극적으로 토론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또 지역내와 지역외 국가는 지역국가들의 노력을 지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 긴장하고 복잡한 지역 정세를 조성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여러 나라들이 국제법에 따라 남중국해에서의 항해와 비행자유를 행사하고 수호할 것을 약속할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아세안 여러 나라의 외교장관은 양자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중국의 10가지 건의 그리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3가지 건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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