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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동계올림픽기간 PM2.5농도, 2012년 대비 45% 감축 목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8.10일 10:04
(흑룡강신문=하얼빈)6일, 위젠화(于建华)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총공정사(엔지니어 총책임자)는 2022년 베이징•장자커우 동계올림픽기간에 베이징의 PM2.5농도를 2012년대비 45%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장자커우(張家口)올림픽기간 베이징 대기오염 관리문제에 대해 위 총공정사는 동계올림픽 유치성공은 베이징의 대기오염방지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부처는 현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될 공기청정행동계획을 마련하고 있고 ‘베이징 블루’를 정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동계올림픽 기간의 PM2.5농도를 2012년대비 45% 감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베이징은 일련의 이산화탄소배출 감축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현재 확정된 내용으로는 2017년 석탄연소량을 1,000만톤이하로 감축시키고 1,200개의 고오염기업을 도태시키는 조치등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배기가스 관리문제에 관해 위 총공정사는 내년에 제6단계의 표준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중 자동차 배기가스 표준과 자동차유류 품질표준등이 포함되어 있고 신차의 질소산화물 배출, 유류와 가스류의 배출지표도 개선될 예정이며 현재 과학연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그밖에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통합개발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얼마전 징진지와 주변지역의 대기오염방지협력소조판공실 좡즈둥(庄志東) 전직(专职)부주임은 2015년 베이징은 랑팡(廊坊)과 바오딩(保定)의 대기오염 방지사업에 각각 2억3천만위안, 총 4억6천만 위안을 재정지원했고 소개했다.

  이 4억6천만 위안은 어떻게 허베이성에서 사용되는가? 어제 방문취재에서 위 총공정사는 베이징시는 다년의 노력으로 대기오염 관리방면에서 어느정도 효과를 거두었다며 구역전파의 시각에서 허베이성의 오염물이 베이징으로 날아올 수 있고 베이징의 오염물 또한 허베이성으로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4억6천만 위안을 베이징에 지원하는 것보다 직접 허베이성에 지원하는 것이 보다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4억6천만 위안은 주로 랑팡과 바오딩의 석탄연소 보일러관리에 사용될 것이고 관련사업 완성시기에 랑팡시는 소형석탄보일러 도태처리와 시내 대형석탄연소 보일러에 대해 심도있는 관리체계를 기본적으로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오딩시는 시내 50%의 소형보일러 도태와 30%의 대형보일러 관리작업을 완성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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