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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항 “8.12”중대화재폭발사고 구조사업 진행중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8.14일 10:25
12일 오전10시 50분 천진시 빈해신구 서해회사 위험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후 소방장병들이 신속히 현장 불끄기 작업에 뛰여들었다. 저녁 11시 30분경 화재현장에서 제1차 폭발이 발생한 뒤를 이어 30초후 제2차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발생후 사고현장에 투입한 소방장병은 천여명이고 소방차량은 150대에 달했다. 지속적인 구조작업을 통해 이미 60여명이 구조되고 4백여명을 대피시켰다. 13일 저녁9시까지 사고 사망자수는 50명이고 그중 소방인원이 17명이였다. 한편 입원 치료인원이 7백여명이고 그중 중상자가 70여명이다.

천진항 그룹회사의 공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련락단절인원이 수십명이다.

13일점심 화재현장에는 백내지 2백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지점 4개가 여전히 연소중이다. 가연소물질에 대한 진단은 파악중이며 모두 위험화학품인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불끄기작업에는 분말소화기와 모래매립 등 수단을 리용했다. 13일점심 12시경 소방장병들은 화재현장에서 총공세를 일으켰다.

북경군구도 화재발생 즉시 현장에 부대를 파견하고 구조작업과 정찰, 안전경계 등 임무를 수행했다. 북경군구 장병 214명으로 구성된 국가급 핵과 생물화학 비상구조팀도 이미 천진에서 사업을 전개했다.

부상자 구조면에서 이미 병원 10개와 의료일군 천여명이 구원작업에 동원됐다. 천진 태달병원은 사고현장에 접근한 병원중의 하나이며 13일 오전6시 이미 부상자 4백여명을 접수했다.

천진 여러병원에서도 13일새벽 진찰고봉기를 맞이했다. 천진시 제5중심병원은 응급실에 대한 인원배치를 늘이고 파상풍 주사 등 응급소를 가설했다. 천진 무장경찰후근학원 부속병원도 응급소조를 성립하고 응급실침상을 늘이고 부상자를 접수했다.

국가 보건위생 산아제한 위원회는 국내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 제3진 지원팀을 천진에 파견해 부상자구조사업에 나섰다.

다음단계 국가 보건위생 산아제한 위원회는 수요에 따라 북경과 천진, 하북 등지의 전문가와 의료자원을 진원할것이다. 한편 천진시 부분적 중학교와 소학교를 림시 구조소로 활용해 6천여명을 안치할 예정이다.

천진시 빈해신구 서해회사 책임자는 이미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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