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정부사이트가 “기본양로보험기금 투자관리방법”을 공포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사회보장연구소 김유강 소장은, 정부가 양로기금의 거액 유휴자금을 투자와 건설에 투입한다면 소비지출 통제가 가능하게 되여 화페 공급과 통화팽창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으며 이는 국민소비 상대적 안정 유지, 경제 회복 발전에도 유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기본양로보험기금 투자관리방법” 투자범위는 비교적 넓다. 국가 중대프로젝트와 중대 항목 건설 투자, 국가채권, 정책성 또는 개발성 은행채권, 투자급 이상 신용등급 금융채권, 기업채권, 지방정부 채권 구매 등 고정수익류 투자품목 외에도 주식투자, 주식기금, 혼합기금, 주식형 양로금 상품도 “기본양로보험 기금투자관리방법”의 투자범위에 망라된다.
전문가는, 중요한 기구 투자자로서의 양로기금은 상당한 저위험부담 우세를 갖고 있을뿐만 아니라 장기적이고도 안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자금래원이 충분하며 자금 진출빈도가 낮은 등 원인으로 단기투기 심리 억제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주가지수 파동폭을 줄이는데 유조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주민들의 기본양로보장 기능을 갖고있는 양로금의 시장진입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는, 양로기금 투자가 단기파동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우나 장기적으로 볼 때 그래도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해주택적립금센터 마력 주임은, “기본양로보험기금 투자관리방법”은 기금의 위험부담 준비제도를 명확히 제출했다면서, 위탁기구는 양로기금 순수입의 1%를 위험부담 준비금으로 배정하고 양로금 투자 손실보장 전문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마력 주임은 또, 양로기금 정보류출제도와 감독검사제도에 대해서도 방법은 구체적인 규정을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마력 주임은, “투자관리방법에서 언급된 자본시장이란 다차원 구조와 다양한 상품을 전부 망라한 자본시장이고 주식류 자산투자는 이 전체 자본시장의 일부분으로 투자비례가 30%를 넘어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력 주임은 주식시장에서의 양로기금 투자위험은 충분히 통제 가능하며 제도대로 집행할 경우 기금안전 수호, 나아가 자산 보호와 증식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