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초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포착된 장쯔이. 배가 살짝 불룩하게 나와 있다.
월드스타 장쯔이(章子怡)가 현재 임신 6개월 중이라는 설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쓰촨성 지역신문 화서도시보(华西都市报)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장쯔이 가족과 친분이 있는 인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일부 언론이 제기한 장쯔이가 임신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장쯔이는 약혼남인 왕펑(汪峰)의 아이를 임신한 후 부모가 매우 기뻐했으며 모친이 현재 장쯔이의 몸관리를 돕고 있다.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장쯔이는 올 12월 말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장쯔이의 임신 징후는 공식 석상에서도 포착됐다. 지난달 22일, 영화 '태평륜(太平轮)' 파트2 홍보 당시에도 몸이 불편한 기색이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배를 가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또한 이달 장쯔이가 지인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배가 불룩하게 나와 있었다.
한편 장쯔이는 지난 2013년 가수 왕펑과 첫 열애설이 불거졌고 그해 11월 왕펑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장쯔이를 향해 고백을 하며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지난 2월에는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왕펑의 프로포즈를 수락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