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38)이 연인 유역비(류이페이, 27)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최근 송승헌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인터뷰 중 연인 유역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유역비에 대한 질문에 "유역비씨는 저보다도 어른스럽고, 나이는 어리지만 굉장히 성숙하고 훌륭한 배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촬영장에서 봤을 때 진지하고 저보다도 집중력이 뛰어난 그런 모습들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것도 굉장히 인상에 남았다. 그런 모습들이 저에게는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 너무나 좋아하고 있고, 이런 감정이 아주 오래가길 바란다. 유역비씨도 그런 마음이 오래 들었으면 좋겠다"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그건 아직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아직까지는 그런 이야기는 꺼내 본 적도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너무나 좋아하고 있고, 서로 좋아하고 있는 그 마음은 분명한 것 같다.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하기에는 너무 빠른 것 같고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출처 티브이데일리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