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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북경홀딩 제압..슈퍼리그 한걸음 더 가까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26일 19:41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북경홀딩을 제압하면서 슈퍼리그로 한발자국 성큼 다가섰다.


9월 26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북경홀딩과의 홈장경기에서 하태균의 해트트릭과 스티브의 2꼴에 힘입어 5대0으로 북경홀딩팀에 대승하며 연길시인민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이날 박태하감독은 꼴잡이 하태균을 최전방에 배치, 스티브와 찰튼이 2선 공격에 나섰고 중원은 손군, 박세호, 리훈울, 포백은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으로 구축했다. 꼴문은 지문일이 지켰다.



북경홀딩팀은 원정경기이지만 연변팀보다 경기시작부터 더욱 경기에 돌입했다. 전반 2분 북경홀딩의 25번 온지호의 슛이 연변팀 꼴문우로 날아지나갔다.

경기의 진행에 따라 연변팀의 공격도 차차 맹렬해지기 시작했다. 전반 6분 리훈의 패스를 받은 찰튼이 때린 슛이 상개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 12분 연변팀은 오른쪽변의 강홍권이 올린 크로스를 스티브가 가슴으로 공을 받은후 때린 슛이 꼴로 련결되였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하였다.

북경홀딩도 뒤질세로 연변팀을 공격, 전반 18분 라조비치의 슛이 살짝 연변팀 꼴대를 스쳐지나갔고 전반 33분 와룬시야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전반전경기 연장시간 47분에 하태균선수가 선제꼴을 터뜨렸다. 스티브선수가 오른쪽변에서 올린 크로스를 하태균의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더욱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6분 하태균이 북경홀딩팀 수비수들의 공을 낚아챈후 두명의 슈비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이 보기좋게 그물안으로 흘러들어가면 2대0으로 만들었다.


두꼴 앞선 박태하감독은 23번 배육문이 6번 리훈선수를 교체출전시켰다. 후반 28번 하태균선수가 다시한번 북경홀딩팀 수비수들의 실수를 리용, 공을 잡은후 침착하게 슛을 날리며 자신의 해트트릭을 완성, 팀은 3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후반 36분 경기력을 보여주던 스티브선수가 하태균의 묘한 패스를 받고 때린 슛이 상대 꼴문안으로 흘러들어갔다. 1분후 역시 스티브선수가 자신의 발뒤꿈치로 때린 슛이 보기좋게 그물안으로 흘러들어가며 팀의 다섯번째 꼴을 넣었다. 이후 박감독은 8번 리호선수와 21번 김현선수가 각각 박세호와 오영춘선수를 투입시켜 완전히 경기를 리드했다.

경기 막판에 연변은 21번 김현선수가 상대 꼴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가 막아내며 최종 5대0으로 연변팀 승리로 결속되였다.


27라운드를 마친 갑급리그는 3주간 휴식기에 들어가는데 연변팀은 한국 대전FC팀의 초청으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전FC팀과 친선경기를 치른후 10월 18일 무한줘르팀과 제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제27라운드 선발출전선수명단은 다음과 같다.


22-지문일, 5-진효, 6-리훈, 9-스티브, 10-찰튼, 12-강홍권, 16-오영춘, 17-박세호, 18-하태균, 20-최민, 33-손군


1-윤광, 2-리호걸, 4-조명, 8-리호, 13-김파, 21-김현, 23-배육문


제27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훅호트중우 0-0 신강천산

청도황해제약 0-1 천진송강

할빈의등 2-2 대련아르빈

북경리공 2-1 무한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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