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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시닌 연구성과, 중국-아프리카 보건협력 추동

[기타] | 발행시간: 2015.10.07일 14:54
리빈(李斌)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주임은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에서 도유유(屠呦呦) 교수가 말라리아 치료제 아르테미시닌을 발견한 것은 중국 의료보건계의 자랑으로서 이는 기필코 중국과 아프리카 보건영역의 협력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빈 주임은 이날 제2회 중국-아프리카 장관급 보건협력발전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그는 도유유 교수가 중국 전통의학 연구를 통해 선도적으로 아르테미시닌을 발견하고 추출했다며, 현재 아르테미시닌을 기초로 한 복방약물은 세계 말라리아 치료의 우선적 약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리빈 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도유유 교수에게 축하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나라들의 보건장관들이 도유유 교수의 노벨상 수상에 관해 중국대표단에 축하를 표시했다면서 이 상은 아프리카에 대해서도 아주 중요한 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빈 주임은 이 상은 자체의 위대한 과학적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위대한 생명적 가치가 있다면서 아르테미시닌의 발견은 세계 수백만명의 생명을 구하여 세계 건강사업발전에 거대한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도유유의 수상은 중국의 영예와 자랑이라면서 각계가 도유유의 과학정신을 본받고 중국의학의 과학기술혁신을 더욱 추동하여 중국과 세계인민의 건강 복지를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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