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동포 학생들에게 좋은 류학 기회 마련해주련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0.26일 09:06

한국 공주대학 할빈서 류학생 유치 설명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22일 오후,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한국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의 류학생 유치 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류학생 유치 설명회에는 공주대학 서정호교수, 조영훈조교수가 참석해 학교 강당에 모인 고중 2, 3학년 학생들을 위해 공주대학 및 문화재보존과학과와 류학 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문화재보존과학은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보존하는 분야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는 한국서 문화유산 원형 복원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 과학기술 인력 양성의 요람이다. 또한 이 학과는 국립대학으로서 학부로부터 학원까지 전문적인 학문 련계 체계를 갖추고 있다.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는 중국 조선족 고중졸업생들중 우수한 자로 2명의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을 선정할 방침, 지원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에 합격되면 지원 자격을 가진다.

  또한, 공주대학은 국립대학으로, 등록금도 저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류학생 유치 설명회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하였으며, 지원 희망서를 냈다.

  한편, 이날 류학생 유치 설명회에는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와 재북경한인회 김준봉 자문위원(북경공업대학 교수)이 동행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황유복교수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력사, 고고학 등 학과들이 있지만 문화재보존과학과는 설치되여 있지 않은 상황, 하지만 현재 사회적으로 관련 인재가 많이 수요된다고 했다.

  그외,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는 중국 심양, 장춘, 길림 등지의 조선족 중학교들에서도 관련 류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그간 연예인들의 인맥 자랑, 화려한 삶을 보여주는 프로로 변질됐다며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배우 구성환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구성환은 지난 17일 '나 혼자 산다'에 단독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4월 흑룡강성 수출입총액 동기대비 10.5% 성장

1~4월 흑룡강성 수출입총액 동기대비 10.5% 성장

할빈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4월 흑룡강성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1051억 2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이하 같음)보다 10.5% 성장했다. 수출입 성장폭은 전국 11위로 전국 동기 성장폭보다 4.8% 포인트 높았다. 이 중 수출은 290억원으로 42.2% 성장하고 수입은

5월 성외 특별렬차 관광객 1만 6000명, 사상 최고치

5월 성외 특별렬차 관광객 1만 6000명, 사상 최고치

"할빈이라는 도시가 참으로 좋아요, 우리는 아주 즐겁게 놀았어요." 사천에서 온 한 관광객이 이번 할빈 려행에 찬사를 보냈다.5월 22일, 중경, 사천 등지에서 온 491명의 관광객들이 Y675차 '판다전용렬차'를 타고 성도에서 할빈으로 와 하루의 유람을 거친후 기차를

대북고궁박물원서 《홍루몽》을 보다

대북고궁박물원서 《홍루몽》을 보다

5월 17일 찍은 일부 전시품 /신화넷 17일, 대북고궁박물원은 2024년 박물관의 날에 맞춰 ‘보이는 홍루몽’을 주제로 대북고궁박물원, 대만도서관 및 대만대학도서관에서 온 도자기, 마노, 동기, 칠기, 옥기, 고대 서적 등 부동한 품종을 포함한 약 110개의 소장품을 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