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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지난 17일,제10회 한족 학생 한글 글짓기 대회가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열린 뒤를 이어 시상식이 24일 이 대학에서 있었다.
이번 글짓기 대회에 소학교조는 국경절,가을,시골을 제목으로,중학교조는 고향,미래,여행을 제목으로,대학교조는 자연,구름,역사를 제목으로 글짓기를 펼쳤다.
심의결과 소학교 저학년조의 금상은 왕운가 도문시 제2소학교 학생,은상은 추운천 연길시 중앙소학교 학생과 리시은 룡정시 실험소학교 학생,동상은 박문연 연길시 연남소학교 학생 등 3명 그리고 우수상은 6명,장려상은 10명이 당선되었고 소학교 고학년조의 대상은 교나영 화룡시 신동소학교 학생,은상은 양함동 연길시 건공소학교 학생과 쵸이 연길시 공원소학교 학생,동상은 고창 연길시 공원소학교 학생 등 3명,우수상은 6명,장려상은 10명이 당선되었다.
중학교조의 금상은 류무청 용정시 제5중학교 학생,은상은 당천예 연길시 제5중학교 학생과 학우흔 훈춘시 제5중학교 학생,동상은 추기온 도문시 제5중학교 학생 등 3명,우수상은 11명,장려상과 고무격려상은 12명이 당선되었다.
대학교조의 금상은 진청,은상은 궁명,동상은 리성,우수상은 고흠 등 4명의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한국어과 학생들이 당선되었다.
이밖에 지도교사상에 김옥매 도문시 제2소학교 교사,허정희 화룡시 신동소학교 교사,최미옥 룡정시 제5중학교 교사가 당선되었다.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않은 교나영 학생에게는 한화 50만원의 부상이 차례졌다.
이번의 대상,금상,은상,동상 수상자들은 명년 1월 중순께 5박6일의 한국방문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