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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학생들,공주대학서 우리 언어 문화 익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9.05일 11:05
중국,미국 등 15개국 54명의 재외동포 입학



제3기 15개국 교육생들이 해당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전 세계 15개국 학생들이 한국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우리 언어 문화를 익히고있다.

한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2016 재외동포 국내초청교육”제3기 입학식 및 제2기 수료식이 9월 1일 공주대학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되였다.

중국, 우즈베크스탄, 미국 등 15개국 54명의 제3기 교육생들은 9월 1일-11월 30일까지 3개월동안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어, 한국문화 등 수업뿐만아니라 본인의 수학목적에 따라 한국어집중, 한국리해, 대학진학준비, 취업(자격)준비 과정을 선택하여 전문교육을 받는다.

또한 전통문화체험, 현장체험학습으로 우리 민족문화를 익히고 한국 대학생들과의 학습동아리, 홈스테이, 음식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타문화를 리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게 된다.

한편 이번 제2기 수료식에는 중국, 버마, 우즈베끼스딴, 일본 등 6개 국 30여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그중 성적이 우수하여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상을 받은 김초월(중국) 학생이 교육생들을 대표해 “저는 중국에서 우리 글을 가르치는 교원인데 학생신분으로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3개월동안 한국어와 문화, 력사수업을 받고나서 귀국하여 우리의 말과 문화를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대학교 김희수 총장 직무대리는 학생들에게 “본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면서 서로에게 큰 버팀목이 될수있고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세계 각국 우리 민족 차세대들의 언어 문화와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한 “초청교육”은 한국 정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운영해왔는바 지금까지 이미 45개국 1300여명의 학생들이 수료를 마쳤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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