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13일 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 국의 약 4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단체장 및 기업인, 경제인 등이 온라인으로 참가한 제38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한국 울산으로 확정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은 한국 울산광역시와 전라북도(군산시)의 유치계획 발표를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통한 제반 사항 점검 및 사전 안건자료로 배포된 현장실사 보고서 등을 검토하여 래년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결정했다.
한편,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한국 국내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금년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한국 대전광역시에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다수 운영위원의 참가가 용이하고 현지 단체와 협력 가능한 중국 북경에서 제40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