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LG유플러스, 가정의 달 고객 감사 기변행사…5월 한달간 찾아가는 서비스]
#서울에 거주하는 윤해선(65세,여)씨는 최근 넓은 화면의 스마트 폰을 새로 샀다. 윤씨는 낮에 손자, 손녀들을 돌보느라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하기 어려워 휴대폰 바꾸는 것을 미뤄왔다. 하지만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판매직원이 직접 방문해 요금설계도 해주고, 스마트폰 사용법도 알려줘 집에서 편하게 새로운 휴대폰으로 교체를 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개통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감사 기기변경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대폰 매장 방문이 어려운 노년층 고객이나 평일 낮 시간에 바쁜 직장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기기변경을 원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기기변경 전담 고객센터(1644-5100)를 통해 방문 날짜를 지정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기기변경시 방문하는 서비스 상담사는 기본적인 개통 업무 이외에도 고객 통화 및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른 요금 설계 및 스마트폰 계정 등록, 필수 애플리케이션 설치, 신규 애플리케이션 추천 등 다양한 고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기기변경 업무를 전담하는 고객센터를 설치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47개 지점에 현장방문인력을 배치했다.
임찬호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늘어나는 기기변경 고객의 편의를 위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