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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시평)정상 외교 中越 관계 안정적 활보 이끌어

[기타] | 발행시간: 2015.11.05일 16:32
[신화사 베이징 11월 5일] 우호협력은 중국과 베트남 이 두 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 이웃 나라의 필연적 선택이며 시종일관 양국 관계 발전의 주류가 되어왔다. 그러나 새로운 형세 아래에서 어떻게 이 관계가 안정적으로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이끌지는 멀리내다보는 시야와 드넓은 흉금, 지혜와 결단을 필요로 하고 있다.

2011년 12월 21일, 당시의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가 부주석이였던 시진핑(習近平)이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방문했고 방문 당시 호치민 릉을 참배하고 호치민 생가를 참관했다. 그는 “마오쩌둥(毛澤東), 호치민 등 중베 노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이어주고 육성해준 중베 우호는 어렵사리 이뤄낸 것인만큼 소중히 여길 가치가 있다”고 감개무량하게 말한 적이 있다.

중베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시기, 중베가 손잡고 식민지 개척자와 침략자의 봉화에 반격할 때 마오쩌둥 주석과 호치민 주석 등 쌍방 노일대 지도자들이 손수 중베 전통 우의를 이어놓았고; 관계 정상화 이후 양국 지도자들은 계속해 “장기적 안정, 미래 지향, 우호 이웃, 전면 협력” 방침과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파트너”정신을 제기하고 주도해왔으며 시종일관 중베 관계 발전 방향을 잘 틀어쥐어 중베 전면적 전략 협력 파트너 관계가 끊임없이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추동했다.

현재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영도 아래 “2개 100년 계획”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고; 베트남 인민은 베트남 공산당의 영도 아래 전면적으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항 목표 임무를 실현하고 현대화, 공업화 사업을 완성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민부(民富), 국강, 민주, 공평, 문명한 사회주의 국가로 건설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은 중요한 이웃 나라로서 정치제도가 같고 발전의 길이 비슷하며 전도와 운명도 관련되어 있다. 양국 발전은 서로에게 좋은 기회이며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보유한 운명공동체이다.

국제 정치 영역에서 양국의 이념 상통, 상호 지지는 서로를 위해 더 양호한 국제와 지역 환경을 창조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경제 영역에서 양국의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상생 비전이 기대할만 하다.

투자 면에서 중국의 대외 투자가 외자 유치를 초과하는 추세가 이미 형성됐다. 베트남은 인프라 건설 면에서 거대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양국의 도로, 철도, 항구, 통신, 에너지 등 호련호통 프로젝트가 우선 실시 조건을 갖췄다.

인문교류 영역에서 최근 몇년간 중베 청년우호회견, 인민포럼, 언론 교류와 기자들의 상호 방문, 연구기구와 전문가 학자들 사이의 우호 교류, 다양한 형태의 변경 친목도모와 문예단체의 상호 방문 공연 등 활동은 양국의 교류 통로를 풍부히 해줬고 양국 대중 사이의 상호 요해와 우의를 끊임없이 증진시켜줬다.

그러나 양국 인민의 우호 교류, 소통은 여전히 외부 잡음의 간섭을 받고 있고 양국 인민의 마음과 마음 사이 거리를 가깝게 하는 것은 여전히 새로운 사유, 방법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새로운 세계와 구역 배경 아래 양국의 새로운 전진의 길에서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 주석 시진핑(習近平)이 곧 베트남을 국빈방문하게 되며 베트남 측 지도자와 새로운 역사적 높이에서 양국의 전면적 전략 협력 파트너 관계를 위해 새로운 비석을 세워주고 양국 인민이 어깨나란히 진취할 수 있게 이끌며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이끌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장지엔화(章建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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