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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터키 신흥경제체 권익 중시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1.12일 14:50

[CCTV.com한국어방송]G20 정상회의가 1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됩니다.

G20 정상회의 주최국인 터키가 신흥 경제체인만큼 의제면에서 신흥 경제체의 발전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사본문

터키가 지난해 12월부터 안탈리아 정상회의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키 지도자 역시 여러 차례 안탈리아 정상회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G20 정상회의 의제가 비교적 강한 연속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흥 경제체인 터키가 의장국인만큼 의제 지정에 있어 터키가 전에 없는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자막)갈라타사라이대학 정치 경제학 교수

의장국이 결정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혹은 의장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지요

이는 아주 중요합니다

올해 터키가 그런 경우입니다



최근 10년 동안 터키가 비교적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18번째 경제체로 거듭나며 중동의 전형적 경제 번영 국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편 터키는 튼튼한 경제적 실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막)바오지야제/CCTV기자

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지만 현재 터키는 여전히 경제가 낙후하고

안전 악화 난민 위기 등 갈수록 심해지는 문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터키는 G20 정상회의 의장국 신분을 빌어 국제경제대국의 지위를 세우고

외교 특히 중동문제에서 더욱 많은 국제적 지지를 얻고자 합니다



(자막)갈라타사라이대학 정치학 조교수

G20개 국 정상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무에서의 터키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의 여러 국가 나아가 전 세계에

터키가 이미 해당 지역에서 중요한 경제 파워를

갖추었다는 것을 강조하길 희망합니다



세계경제에서 G20의 핵심적 역할을 지지하고 수호하며, 세계경제체제 변혁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터키의 국가 이익에 부합됩니다.

터키는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하는 안탈리아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포함한 여러 신흥 경제체와 함께 성장을 촉진하고 개혁을 추진하며 여러 국가의 경제발전과 부흥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 공평한 제도환경을 조성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편집:김선화, 왕남, 임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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