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의 베이징에 스모그 날씨가 지속되었습니다.
27일부터 화북(華北) 지역에 발생한 이번 심각한 오염과정은 이미 4일동안 지속, 올해 제일 엄중한 오염과정으로 알려졌습니다.
30일 오후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을 받아 베이징 남부지역에 쌓여있던 오염물이 도시구역과 북부로 밀려들었습니다.
시내의 공기오염 지수가 이로하여 대폭 상승세를 그었으며 남부 교구의 일부 모니터링 장소의 PM2.5 시간당 농도가 900마이크로그램/입장미터"를 넘었습니다. 이번 스모그는 2일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30일 스모그로 뒤덮힌 베이징 시, 습근평 주석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동하는 장면이 한 옥외전광판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스모그 속에서도 다정한 커플
뿌옇게 낀 스모스 속에서 한 행인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방진 마스크로 무장한 시민이 셀카를 찍고 있다
붐비는 버스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