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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개팅시장은 “흥성”… 배우자 선택기준은 더 개성적

[기타] | 발행시간: 2015.12.03일 10:58

(자료 사진)

[신화사 항저우(杭州) 12월 3일] 현재, 중국의 많은 싱글남녀들은 소개팅활동에 참여하려 하며 그 형식 또한 점점 더 다양화에로 나아가고 있다. 싱글남녀들중 “쥬링허우(90後, 90년대 이후 출생자)” 싱글들의 요구가 특히 높은데 신장, 연령, 수익 등 요구외에도 선호하는 패션, 별자리, 혈액형 등도 따지는 편이다.

관련 통계데이터에 의하면 2014년 중국 인터넷 혼인-연애-교제시장의 영업수익은 약 23억위안으로 2013년 동기대비 13.7% 성장했다. 각 사업단위들에서도 소개팅이거나 단체미팅을 각자 조직해왔는데 이런 방식에는 실명으로 된 인증이 필요하다. 이로써 참여자 개인자료의 진실성, 정확성, 안정성에 담보역할을 일으켰을뿐더러 커플성사의 속도도 제고했다.

소개팅 참여자들중 많은 “쥬링허우” 싱글남녀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은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신장, 연령, 수익, 선호하는 패션, 별자리, 혈액형 등을 따지는 편이었다. 그외 “바링허우(80後, 8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가정적인가, 효심이 있는가, 분투심이 있는가 등 비교적 전통적인 요구를 보였다.

부동한 직업에 종사하는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소개팅활동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많은 지방에서 열리는 소개팅활동들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게임이 안배되는 것 외에도 수영장 소개팅, 여성의 생얼공개, 1대1 소개팅의 중복 등 활동이 새롭게 전개되고 있다.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이 소개팅활동에는 위챗 QR코드 스캐닝을 이용한 배우자 선택, 공익중매인의 주선 등 다채로운 형식이 공개되어 참여자들의 적극성을 한껏 높여줬다.

업계전문가는 “과거의 전통적인 면모와는 매우 다른 요즘이다. 현시대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더 주동적인 모습으로 자신을 어필할뿐더러 새롭게 나탄난 인연에는 과감히 쟁취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했다.[글/ 신화사 기자 웨이훼이(韋慧)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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