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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오조선족경제인들 대외교류 활성화에 진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2.14일 17:27
절강성 의오시 조선족경제인들의 플래트홈인 월드옥타 의오지회(회장 최송호)에서는 세계소상품시장 중심인 의오시의 특색을 적극 활용해 대외 교류,무역 활성화에 주력하고있다.

월드옥타 의오지회는 2006년에 한인사업가 차봉규선생이 제1임 회장으로 설립해 현임 제4대 최송호회장으로 이어오면서 이미 해내외 10여개 경제단체와 자매결연,업무협정을 맺고 상호 방문과 교류,합작을 활성화하고있다.

지난 10일, 월드옥타 의오지회에서는 협회 사무실에서 방문온 월드옥타 타이 방코크지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자매결연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있는 최송호(오른쪽)회장과 윤두섭회장

월드옥타 본부 차봉규수석부회장과 의오지회,방코크지회 량측 임원진과 회원 등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송호회장과 윤두섭회장이 량측을 대표해 협의서에 조인했다.

협의내용에 따르면 향후 량측은 량측 지회 및 회원간의 무역 및 투자 증진을 위해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친선 및 뉴대 강화를 위해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량측 지회 회원간 친목과 발전을 위해 상호 방문을 정례화하기로 하였다.

월드옥타 의오지회 회장 최송호는 《협회는 목전 해내외 경제사회단체들과 자매결연,업무협정을 맺고 마케팅전략으로 회원사들의 시장판로를 개척하는데 주력하고있다》며 타이 방코크지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량측이 상호 윈윈해 경제무역,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랐다.

타이 방코크지회 회장 윤두섭은 현재 세계경제의 중심은 점차 동아시아로 이동하고있다며 월드옥타 방코크지회는 의오지회와 손잡고 략측 기업인들간의 상호 교류와 합작 그리고 무역활성화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의식의 한 장면

월드옥타 본부 차봉규수석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 의오지회와 타이 방코크지화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회가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인문교류,경제무역협력의 장을 활발히 펼치길 기대했다.

80여명의 한인법인들로 구성된 월드옥타 타이 방코크지회는 2008년에 설립되여 월드옥타 세계 각 지회와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고 차세대무역스쿨,현지봉사활동에 나서고있다.

월드옥타 의오지회는 뉴욕지회에 이어 지난 1월과 4월에 각각 한국 동양대학교 풍기인견 명품화 사업단,월드옥타 시드니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와 합작에 일조하고있다.

그리고 연변주상무국 기업인대표단이 지난 4월 12일 월드옥타 의오지회를 방문해 량측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론의했다.

한국과 중국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으로 발효한후 전 세계 한인경제인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있다.



월드옥타 의오지회 최송호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는 월드옥타 의오지회를 통해 지난 6월 8일 절강성 의오시에 있는 상청그룹 산하 절강중국소상품성집단회사(총경리 주민)와 상호 협력을 위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의오시 국영기업인 상청그룹은 의오시 복전(福田)시장의 운영주체로서 상해,광주 박람회와 함께 중국 3대 박람회인 의오국제소상품박람회를 열고있다.

월드옥타는 이번 MOU에 따라 전세계 소비제품의 30%, 중국 내수 소비재의 70%가 류통된다는 복전시장에 300개 회원사를 진출시킬 계획이다.

시장은 5개의 국제소상품 전시장으로 구성돼있다.



세계소상품시장 의오시 복전도매시장의 한 모퉁이

월드옥타 의오지회(회장 최송호)는 MOU 체결에 앞서 복전시장내 국제상무성 5기 빌딩 3층 35에 지회 사무실을 열었다. 300개 회원사가 입점하는데 의오지회가 제반 업무를 맡아 지원할 예정이다.

의오조선족경제인들의 플래트홈인 월드옥타 의오지회는 지난 7년간 해마다 차세대무역스쿨을 조직해 이미 350여명의 차세대무역일군을 양성했다.뿐만아니라 월드옥타 세계 70개 국 133개 도시 각 지회를 적극 활용해 의오시와 세계 각 나라와의 글로벌경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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