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2014년 中 도농 일체화 경쟁력 홍콩 1위 베이징 5위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2.15일 15:53
[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중국 사회과학원은 ‘2014년 중국 도시경쟁력보고서’를 발표하고 중국내 홍콩의 도농일체화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몇년의 발전세로 보아 중국 도시가 도농 일체화 도시로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고 도농 일체화 초보 발전단계에서 급속 발전단계로 전환중이며 도농 일체화가 피라미드형 구조로 발전되고 있지만 지역간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시 도농일체화 경쟁력 종합 순위로 보면 홍콩이 1위이고 마카오, 선전(深圳),상하이, 베이징, 둥관(东莞), 쑤저우, 광저우, 난징, 항저우가 그 뒤를 이었고 평균 점수는 0.785이다. 한편 287개 본토 도시중 절반이상이 전국 평균 점수보다 낮았다.

2014년 중국의 도농 일체화 경쟁력 지수는 0.241이고 변동 계수는 0.642이기에 도시의 도농일체화 정도는 총체적으로 여전히 낮은 편이고 도시간 격차도 큰 편이다.

그중 60%를 점한 172개 도시는 도농일체화 경쟁력 지수가 평균 점수보다 낮았지만 총 점수는 중간수치인 0.213보다 높았다. 이로부터 경쟁력 수준이 높은 도시들이 평균 점수를 끌어올렸음을 알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도시 도농일체화 경쟁력 종합순위에서 앞10위를 차지하는 도시의 평균 점수는 0.785이다. 또한 도농일체화 경쟁력이 높은 50개 도시의 평균 점수는 0.498이고 경쟁력이 차한 50개 도시의 평균 점수는 0.081이다.

또한 5개 1선도시(홍콩 포함)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아 0.757이고 34개 2선도시의 평균 점수가 0.406이며 102개 3선도시 평균 점수가 0.254이고 145개 4선도시 평균 점수가 0.164이다.

이로써 중국 도시의 발전 정도가 서로 다르고 도시 등급이 분명하며 다수 도시의 점수가 평균 점수에 미치지 못하는 등 피라미드 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수 있다.

니펑퍼이 중국사회과학원 도시 및 경쟁력 연구센터 주임은 “상대적으로 말하면 중국은 도시간 도농 일체화 발전에 큰 격차가 존재하고 있고 도시간 발전이 불균형하다”면서 “연해도시, 대도시의 도농 일체화 경쟁력이 높은 반면 서부지역을 포함해 다수 도시의 도농 일체화 발전은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번역:박해연 감수:이인선)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12/14/ARTI1450057332846494.s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