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뉴질랜드 어린이 30% 빈곤생활…17% 상승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2.16일 09:22
뉴질랜드 어린이 10명가운데 3명가량이 빈곤속에서 생활하고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언론은 15일에 오타고대학 등 전문기관들이 공동으로 펴낸 아동빈곤감시년례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빈곤속에서 생활하는 어린이가 30만 5000명으로 26만명이였던 한해전보다 17%나 증가했다며 이 문제에 대한 국가차원의 계획이 시급하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통계수치를 보아도 빈곤속에서 생활하는 어린이가 지난 1984년에는 15%였으나 지난해는 29%로 상당히 악화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어린이들의 14%인 14만 8000명가량이 과일이나 남새, 상태가 좋은 신발 등 생활필수품들을 제때에 공급받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어린이빈곤감시는 뉴질랜드 어린이위원회, 오타고대학, JR 매켄지 트러스트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어린이위원회의 러셀 윌스위원장은 어린이빈곤에 대해 《빈곤을 어떻게 측정하든지 모든것이 30년전보다 훨씬 힘들어졌음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나라와같은 곳에서 그렇게 된것은 잘못된것》이라면서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한 국가차원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빈곤의 기준을 중간 가게소득의 60%이하인 가정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사진=나남뉴스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결국 MC몽이 설립한 회사에 합류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백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속에서 가수 MC몽과의 관계 문제가 제기되자,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6일 원헌드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