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영구시발어권신훙윈호텔에서 “밝은 미래, 함께 하는 영구” 2015년 영구한국인（상）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이진수령사, 진종화령사외 동북3성한국인련합회 허경무회장, 손명식명예회장, 장춘한국인회 김철수회장, 안산한국인히 이강춘회장, 심양한국인회 안성규부회장, 할빈한국인 회성룡회장, 대련한국인회 최용수고문 및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영일회장 영구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세봉회장 범양훼리 영구지사 기중걸 총경리 등 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3부로 진행되였다. 1부에서는 영구한국인（상）회 김정열회장의 인사말로부터 시작하여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이진수령사의 축사, 동북3성한국인련합회 허경무회장과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영일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영구한국인（상）회 홍성수부회장의 2015년 사업활동보고가 있었다. 2부에서는 제2대 영구한국인（상）회 김정열회장 취임식 및 제1대 임원진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였다. 3부에서는 “송년의 밤” 장기자랑이 있었다.

2013년 10월 한인회와 한상회가 하나로 통합된이래 영구한국인(상)회의 모든 임원들은 어렵고 힘든 해외 생활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며 헌신적인 봉사로 최선을 다해왔다.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