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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샤오미, “새 국산품”의 세계 경쟁 이끌어

[기타] | 발행시간: 2015.12.24일 13:10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24일] 설립 5년래, 샤오미(小米)회사는 스마트폰 신병(新兵)에서 120억달러의 연간 영업수익, 450억달러의 시장가치를 지닌 세계 2대 “유니콘(獨角獸)”회사로 일약 부상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업계의 거두행열에 합류하여 애플, 삼성 등과 경쟁함으로써 중국제조의 혁신기적 및 그 속도를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쾌속발전을 유지함과 동시에 최근 2년이래, 샤오미는 국제화 과정에도 진력함으로써 해외진출을 시도한 기타 중국 우질브랜드와 더불어 가격대비 성능이 훌륭한 국산품 제품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해외 인기몰이가 한창인 샤오미

2013년 4월, 중국 홍콩 및 타이완(臺灣)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 이래, 샤오미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브라질 등 시장에 잇따라 진입함과 동시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멕시코 등 시장도 확산해가면서 해외의 샤오미붐을 일으켰다.

올해 6월, 샤오미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첫 발행식을 성대하게 치뤘다. 훙미(紅米)2 스마트폰, 샤오미밴드, 샤오미전원 등 일련의 제품들을 선보인 이 발행식에는 각지에서 모인 열정적인 “샤오미매니아” 수천명으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첫 발행식중 인터넷에 등록된 “샤오미매니아”는 8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것외에 현장에는 미등록 상태의 매니아들로 북적여 샤오미는 몇차례 시범활동을 부득불 더 진행해야만 했다. 샤오미 새 제품이 브라질에서 첫 오프닝을 이루던 날, 이를 구매하려는 “샤오미매니아”들이 지나치게 많은 원인으로 활동이 진행되지마자 과도한 방문량으로 사이트가 마비되는 해프닝도 겪었다.

“삼판부”로 해외시장 점유해

인도, 브라질 등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격렬하고 애플, 삼성, 소니 등 국제적 거두들이 대부분 시장을 차지한 상황에서 샤오미는 어떤 돌파를 보여야할 것인가?

휴고 바라 샤오미 글로벌 부총재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샤오미가 브라질 시장을 공략함에 있어서의 “삼판부(三板斧, 무기로 사용되는 도끼의 일종)”를 언급했다. 첫째는 현지 조립으로 높은 관세를 피면한다는 점, 둘째는 온라인판매+온라인마케팅으로 자주적 웹사이트 등 인터넷 단말을 완전히 이용해 선전, 판촉 및 판매를 실현하고 경영사교 인터넷 및 “샤오미매니아” 구락부에 초점을 둠으로써 대량의 비용을 절감한다는 점, 셋째는 소비자를 위한 개성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등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샤오미의 한 해외시장 책임자는 사용자의 흥분을 자아내는 제품과 사용자의 예상을 추월한 서비스를 부단히 창조해내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질량은 우수하나 가격은 저렴한 과학기술제품을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 이는 해외시장에서 샤오미가 인기몰이를 할수있는 비결이라고 피력했다.

중국제조의 정의를 다시 쓰는 “새 국산품”

샤오미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회사로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해외시장에로 진출함에 있어서 적지않은 도전과 마주하고 있다. 제품 및 근로자들의 현지화, 기존의 상업패턴이 목적이던 시장에 적응할지의 여부, 민감한 지적소유권 문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샤오미 창시자이자 CEO인 레이쥔(雷軍)은 “새로운 국산품 운동”이 발기되길 희망한다고 여러번 호소한바가 있다. 그는 “새 국산품”이 서방브랜드보다 더 우수한 품질에 더 저렴한 가격임을 세계에 알려 중국제조의 국제적 형상을 철저히 뒤엎을수 있길 희망했다.

혁신에로 향한 샤오미의 발걸음은 멈춘적 없다.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스마트폰을 제공함과 동시에 샤오미는 100여개 하방기업(下遊企業)에 투자해 샤오미의 핵심이념을 이 기업들에 이식함으로써 완벽한 생태사슬을 창조했다.

샤오미 해외시장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샤오미의 “새 국산품” 제품은 스마트폰, TV, 인터넷 공유기를 제외하고도 공기정화기, 정수기 등 더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했는데 이는 중국제조의 정의를 다시 쓸 것이다. 20세기70년대 일본의 소니, 20세기 80년대 한국의 삼성처럼 샤오미도 중국공업의 발전 및 전진을 이끌어가길 희망한다. [글/ 신화사 기자 왕핑(汪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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