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중국 문화부 등이 공동주최한 2016년 "우리의 중국꿈"문화행사 가동식이 지난 27일, 허베이성 시바이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문화행사의 첫 공연은 가무 "아름다운 고향" 이었습니다.
곧 다가올 양력설과 음력설를 맞이해 이날 아슬아슬한 서커스와 다양한 가무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밖에 문예종사자들은 대중들에게 희극을 집적 가르치고 현지 농민들에게 광장무도 가르쳤습니다.
또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현장에서 '복'자를 쓴 춘련(春聯)을 만들어 농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중앙에서 현에 이르기까지 내년 양력설과 음력설기간 공연과 영화, 도서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지방에서 펼치게 됩니다.
이밖에 각 지역은 노래, 연주 등 문화행사 외에도 문화관, 도서관에서 전시회와 강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편집:김미란,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