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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새 삶 살게된 2015년, 너무 소중합니다"[라이징스타②]

[기타] | 발행시간: 2015.12.30일 10:0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 가수 유재환, 배우 박소담. 영화와 드라마, 예능계 전반 파급력 미뤄봤을 때 올해의 라이징스타가 이 세 사람이라는데 큰 이견 없을 것이다.

2015년을 절대 잊을 수 없고, 또 잊어서도 안 될 인물이다. 박명수와 유재환, 구두계약과 신뢰로 묶인 사제관계다. MBC '무한도전'에서 아이유의 손을 잡고 감격하던 한 일반인은 석 달 만에 연예계 라이징스타가 됐다.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항상 박명수 예찬론을 펼치는 유재환의 모습은 깜찍하고 귀엽게 느껴질 정도. 예쁜 말투와 귀여운 리액션 속 진심을 대중이 알아주기라도 한 것일까. 지난 9월 공개된 유재환의 데뷔곡 '커피'는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그는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YSTAR '돈워리 뮤직' MC로 발탁돼 승승장구 중이다.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 엑스포츠뉴스가 물었다. 당신의 2015년은 어땠나요?



1. 나의 2015년은 ○○○이었다.

"나에게 2015년은 '새 삶'이었다"


2.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내 삶이 바뀌었다. 그동안 살아온 생활 패턴, 내 직업까지 수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이런 삶은 살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올해가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한 해였다.


3. 2015년, 인생을 변화시킨 터닝포인트는 무엇인가요?

MBC '무한도전' 가요제, 신곡 '커피' 발표, 또 올해 초 생긴 성대결절.

4.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무한도전' 가요제에 너무나도 나란 사람이 있단 걸 처음 보여주게 됐다. 너무나도 좋아하고 사랑하는 박명수 형과 예쁜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 수 있었고, 김태호PD님이 날 너무나 예쁘고 웃기게 잘 편집해주셔서 감사드렸다. 그래서 2015년에 데뷔할 줄 전혀 몰랐는데 내 이름 달고 첫 앨범을 발표했다. 하지만 성대결절로 노래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속상한 마음이 너무나 컸다. 내년엔 꼭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


5. 2016년을 맞을 나에게 한 마디.

'겸손하자'. 박명수 형이 아침 시작할 때마다 '항상 겸손해라. 오버하면 안 된다. 될 일도 안 된다'고 백만번 씩 이야기해주신다. 나도 그저 열심히 살고 언제나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고 싶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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