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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첨단기술제품 수출 아시아 1위 올라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1.04일 09:43
점유율 9.4%→43.7%로 '껑충'…한국도 9.4%로 일본보다 높아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이 아시아 1위의 첨단기술제품 수출국으로 떠올랐다고 인민망이 1일 보도했다.

  인민망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2015년 아시아경제 일체화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아시아 첨단기술제품 수출점유율은 2000년 9.4%에서 2014년 43.7%로 상승한 반면 일본은 2000년 25.5%에서 2014년 7.7%로 하락해 중국이 일본을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한국의 2014년 점유율은 9.4%로 일본보다 높았다.

  '일체화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호무역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해 아시아 9개국의 첨단기술제품 수출 현황을 비교 분석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현재 고속열차, 드론(무인기), 스마트폰, 원자력발전소 등의 기술 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도 국제적 영향력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아시아 제일의 첨단과학기술 수출국으로 떠올랐다고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고서가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이 고속열차, 드론(무인기), 스마트폰, 원자력발전소 등의 기술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고서는 중국이 고속열차, 드론(무인기), 스마트폰, 원자력발전소 등의 기술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인우주선, 달 탐사 프로젝트, 심해 잠수정, 슈퍼컴퓨터, 내비게이션 등의 발전에서 중요한 고비를 돌파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올해 1∼11월 말레이시아에 항공기, 항공기부품, 의약품, 원자로와 발전기 등 첨단기술제품을 수출했고, 인공위성 시스템을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했다고 언급했다.

  동남아 지역에서 중국 통신설비 브랜드인 화웨이(Huawei)의 지명도는 소비자 사이에서 손꼽히며 2014년 화웨이 동남아 전체 제품출하량이 1천만대를 넘었다.

  좡쥐중(庄巨忠) ADB 차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과학 및 관리혁신 등에 힘입어 아시아 첨단기술제품 수출시대를 주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첨단제품의 고급부품을 선진국에서 수입하는 경우가 많아 수출량에 비해 수출 부가가치가 낮은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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