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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 먼저 자신에게 물어야 할 6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04일 09:39

항상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새해 계획을 세운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계획을 잘 세울 수 있을까.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미국의 작가 그레첸 루비의 의견을 토대로 자신에게 먼저 물어봐야 할 것 6가지를 알아봤다.

◆무엇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가=이것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더 보내거나, 취미생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등 자신에게 좋은 일을 더 하려는 것일 수 있다. 반대로 아이들에게 소리를 덜 지른다거나, 배우자에게 잔소리를 덜 하는 등 자신의 기분이 나빠지는 일을 덜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을 바꾸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봉사활동을 더 많이 한다거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더 할 수도 있다. 아니면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고장 난 것을 고치는 등 당신에게 필요한 '성장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일 수도 있다.

◆변화를 일으키는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사람들이 계획을 세울 때 일반적인 문제는 계획 자체가 너무 추상적이어서 지키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보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자', '삶의 기쁨을 찾자', '지금을 즐기자' 같은 계획은 측정하기가 어려운 만큼 당연히 지키기도 힘들다.

그 대신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계획을 세워보자. '기분이 우울해지려고 하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우울해지지 않도록 하자'라거나 '매주 영화를 한 편 이상 보자', '책상 위에 올려놓을 화분을 사자' 같은 계획이 구체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

◆나는 '예'라고 하는가 '아니오'라고 하는가=부정적인 계획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안 된다'거나 '그만하자'는 말 자체를 듣기 싫어하거나 할 일 목록에 집어넣기를 싫어한다. 만일 당신이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면 긍정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댄스 수업을 듣겠다'거나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와 점심을 먹겠다' 같은 것들이다. 새해 계획에는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 것이거나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게 하는 것이 많다. 계획을 세우는데 정답은 없다. 중요한 것은 당신을 위해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당신의 특성을 먼저 알아야 계획도 잘 세울 수 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도 충분하지 않을까=많은 사람들이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 그 때문에 1월이 채 가기도 전에 좌절하거나 계획을 포기한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사람들은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은 과대평가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해야 하는 일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꾸준히 하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운동을 하려고 다짐했다면 매일 출근 전에 한 시간씩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면 안 된다.

점심시간에 10분씩 걷는다거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하기 전 광고시간 동안 걷는 것부터 시작하라. 작은 성취감을 얻으면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소박한 계획을 달성할 때 더 큰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눈높이를 낮춰라.

◆어떻게 하면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을까=책임감은 계획을 실천하는 원동력이다. 자신의 계획에 책임을 지는 방법은 다양하다.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차트를 만들거나 그룹 활동을 통해 실천 과정을 확인할 수도 있다. 계획이 추상적이면 그 결과를 측정하기 어렵다. '건강한 식습관을 갖자'보다 '일주일에 세 번 점심에 샐러드를 먹자'는 계획이 실천 상황을 측정하기 더 쉽다.

◆내 행복을 감소시키는 작지만 반복되는 문제가 있는가=이것은 실제로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등장한다. 행복을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오히려 일상의 문제가 우리를 더 많이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을 없애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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