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한 수교 20주년을 맞아 '2012 화성배' 동북3성 대중 태권도 교류대회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길림성 장춘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동북3성에 있는 20여개 태권도 도장의 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박상준관장이 이끄는 할빈용인태권도 도장에서 출전한 9명 학생 선수들이 31개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면서 각별한 주목을 받았다. 경기를 마치고 용인태권도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