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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시키고' 감기·독감 막는 10가지 식품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07일 10:31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감기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건강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 데 좋은 식품 10가지를 선정해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 마늘 =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은 강력한 면역력 강화 성분이다. 감기나 독감 등으로 몸이 아프기 시작할 때 생마늘을 먹으면 감기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할 때 먹으면 더욱 좋다. 마늘은 4~5조각 또는 한 쪽 정도를 먹는다.

■ 요거트 = 아침에 먹는 요거트가 감기를 막는데 특효약이 될 수 있다. 요거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좋은 박테리아)가 다량 함유돼 있으며, 이는 면역력 강화는 물론 소화기능을 돕고 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 뼈 국물 = 사골 국물이나 치킨 수프 등과 같은 뼈 국물(본 브로스)은 감기나 독감 치료에 효과가 있고 겨울철 수분 보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본 브로스에는 마그네슘과 인 성분이 풍부하고 글리신 등 아미노산 성분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 시금치 = 슈퍼푸드 중 하나인 시금치에는 엽산이 풍부해 세포 재생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시금치는 채소 중에서 비타민 A 함량이 가장 많다. 또 비타민 C와 칼슘, 철분 함량이 풍부하다.

■ 브로콜리 =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가 채소들은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줘 각종 질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 또한 브로콜리 속 콜린 성분이 신경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와 칼슘 함량도 풍부하다.

■ 자몽 = 감기에 걸리면 오렌지주스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자몽을 먹는 것이 훨씬 좋다. 당분 함량이 적기 때문. 자몽은 감기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자몽은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능이 있다.

■ 계피 =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계피는 감기, 독감, 헤르페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억제한다. 또한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고 간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갖고 있다. 향이나 맛 때문에 계피만 먹기가 거북하다면 커피 등에 뿌려 먹으면 된다.

■ 수박 =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이지만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1년 내내 즐겨먹을 필요가 있을 정도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과일이다. 또한 비타민C와 A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수박 속 리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감기는 물론 암 예방에도 좋다.

■ 굴 = 굴에는 천연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이는 면역체계 강화에 좋고 감염된 세포를 없애며 감기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생굴 대신 캔에 들어있는 굴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버섯 =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시키는 프로바이오틱가 많이 들어있다. 또한 버섯에는 비타민D가 다량 함유돼 있어 감기 예방에 좋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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