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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휘발유 소매가격의 돌연 인상으로 주민들 밤새 줄지어 급유

[기타] | 발행시간: 2016.01.15일 09:56

현지 시간으로 14일 저녁 카타르 정부측은 15일 0시부터 부분적 정부 휘발유 보조금을 삭감하고 전국적 범위에서 휘발유 새로운 가격을 실행한다고 돌연 발표했습니다.

이중 90호 휘발유 소매가격이 35% 뛰어올라 매 리터당 1.15 카타르 리얄에 달하고 97호 휘발유의 소매가격은 30% 뛰어오른 매 리터당 1.3 카타르 리얄에 달하게 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서 카타르는 바레인,오만,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주사이에 4번째로 휘발유 가격을 인상한 만 국가로 되였습니다.

이에 앞서 반년전 만 국가의 일원인 아랍 에미르트측은 국가 연유 보조금을 취소한다고 발표한 동시에 국내 유가를 국제 유가와 병행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만 6개국 중 쿠웨이트만이 유일하게 유가를 인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카타르는 국내경제가 에너지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나라입니다. 일년사이 국제유가가 폭락한 원인으로 카타르의 재정수입이 대폭 줄어들어 국가경제가 큰 압력에 직면하게 되였습니다.

카타르를 포함한 만 6개국은 세계 주요한 산유국으로서 정부에서는 오랜기간 국내 완제품 오일 보조금 정책을 실시해왔을뿐만 아니라 본국내에서 고이윤 정책을 실행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폭락으로 인해 상술한 나라들의 재정상황이 확실히 빠듯한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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