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그룹 에이걸스,트로트가수 신유,최진희가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 특집프로그램에 초청받아 1월19일 룡정해란강극장 특설무대에서 록화를 마쳤다.
올해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는 "꿈이 머무는곳에"를 주제로 림봉호음악감독이 총연출, 연변TV 대표아나운서 김춘희, 리영화, 김광호,신금철이 사회를 맡았다.
중국과 한국,로씨야 등 글로벌 축하 공연으로 꾸며진 이번 음력설문예야회는 2015년 박태하감독 등 한국출신 코치 및 선수영입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우승과 슈퍼리그 진출의 쾌거를 이루어, 중국 조선족사회 및 연변 전역을 들썩이게 했던 연변축구단 슈퍼리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걸그룹 에이걸스(Agirls), 트로트가수 신유, 최진희 등 한국측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로씨야 공연팀,연변가무단 등 수준급의 무대가 어울려져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재미를 선물한다. 이밖에도 김동현,채용,김해란 등 연변 유명 코미디언이 출연하는 무대도 꾸며져 명절열기를 후끈 달아 오르게 해줄 전망이다.
2016년 연변TV음력설문예야회는 음력설날인 2월8일에 연변TV종합채널,연변TV위성채널,연변라디오TV방송국 및 홈페이지(WWW.iybtv.com)를 통해서 방송된다.
/이대근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