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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마당-장춘시조선족 새해맞이 합동세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2.01일 11:04

장춘시 조선족 새해맞이 합동세배회 공연의 한 장면

1월 30일 오후 3시, 장춘시 조선족 새해맞이 합동세배회가 장춘국제회의센터 다기능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장춘조선족부녀협회,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장춘 조선족 사회단체, 학교 등에서 협찬한 합동세배회에는 재장춘 조선족과, 몽골족사회단체 대표들, 재장춘 외국인대표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하여 다시한번 화합을 다지였다.

합동세배회는 영상을 통해 2015년 재장춘 조선족사회의 대사기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배회에서는 또 그동안 장춘시조선족경제사회발전에 기여가 큰 길림신문사, 장춘시조선족중학교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 전 장춘시 조선족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금기를 증정했다. 또 장춘시조선족 교육, 의료, 기업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리강, 리덕철 등 5명의 선진개인들을 표창함과 아울러 사회, 교육, 문화, 과학기술분야에서 특수공헌을 한 김기란, 김수련에게 《녀성공작모범상》을, 김룡규에게《사회공익헌신상》, 김녕일에게《과학기술헌신상》, 신봉철에게《민족사업공훈상》을 수여했다.



장춘시조선족경제사회발전에 기여가 큰 조선족 사업단위에 금기를 증정하고있다



신봉철에게《민족사업공훈상》을 수여하고있다.



《과학기술헌신상》을 받아안은 김녕일.



《사회공익헌신상》을 받아안은 김룡규.

합동세배회에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부주임의 새해맞이 인사말에 이어 재장춘 조선족 여러 사업단위, 사회단체 대표들이 합동세배를 했다.

이어《내 사랑 진달래》를 주제로 한 문예공연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배우들과 여러 사회단체들의 다채로운 표현으로 관중들의 흥을 돋구었다. 경쾌한 가무《백의민족의 자랑》, 경쾌한 조선족새납독주, 가슴을 울렁이게 하는 독창《신아리랑》, 《한오백년》, 《나는 중국을 사랑해요》,몽골족악기와 무용표현 등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합동세배회는 또 경품추첨활동으로 분위기를 한결 돋구었다. 그중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에서 후원한 1만원 가치에 달하는 삼성랭장고, 길림성금업건축안장공정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삼성텔레비죤, 아시아나항공 장춘지사에서 후원한 장춘-서울 왕복비행기표, 진흥총회에서 제공한 원액기와 전기가마, 장춘쌍양원생태농업유한회사에서 제공한 100평방메터 주말농장경영권, 장춘욱도광고유한회사에서 후원한 광파오븐기, 옥타협회 장춘지회에서 후원한 청소기 등 경품추첨은 관중들에게 즐거운 기분을 안겨주었다.

이날 장춘조선족부녀협회에서 1만원의 기념품을 , 김시자식품유한회사에서 2만여원어치의 전통음식선물세트를 준비하여 모든 참가자들에게 증정하여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수공헌을 한 김기란(우2), 김수련(좌2)에게 《녀성공작모범상》을 수여하고있다.



교육,의료,기업 분야의 선진개인들을 표창하고있다.



재장춘 조선족 여러 사업단위 대표들이 합동세배를 하고있다.



재장춘 조선족 여러 사회단체 대표들이 합동세배를 하고있다.



경쾌한 새납독주



흥을 돋구는 몽골족 가수 표현의 한 장면.



심금을 울리는 《신 아리랑》의 한 장면



심금을 울리는 남녀 2중창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의 한 장면



독창《나는 중국을 사랑하네》의 한 장면



경품추첨에서의 행운자(좌1)와 후원업체 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의 김룡규리사장



경품추첨에서의 행운자(좌1)와 후원업체 아시아나항공 장춘지사 우경제 지점장.

사진/유경봉기자

편집/기자: [ 신정자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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