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의 전통 명절인 춘제(春節, 설) 기간 중국 구이저우성 (貴州省) 타이장현(臺江縣) 라오툰향(老屯鄉) 창탄(長灘) 묘족 마을에서 전통 혼례를 포함한 다양한 민속행상가 펼쳐져 세계 각지에서 모여온 관광객들에게 묘족으 전통 문화를 충분히 전시했다.

창탄 묘족 마을은 200여 가구에 1천 여 명 인구가 살고 있는데 대대로 주변 여러 민족과 함께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창탄 마을은 전통 마을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치, 그리고 전원 풍경에 힘입어 "중국 전통 마을"로 뽑혔으며 독특한 자연 풍경과 전통 민속 문화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출처: 신화사)

지난 2월 12일 묘족 전통 복장 차림을 한 창탄 마을 여성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이다.

이날 전통 혼례에 초대된 중장년 여성들이 헌례의식을 진행 중이다.

이날 창탄 마을에서 묘족 전통 혼례를 올리게 된 신랑 신부가 하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장면이다.

창탄 마을에서 전통 혼례를 올리는 신랑이 신부를 맞이해 예식장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창탄 마을에서 이날 혼례식을 올리는 신부(좌2)가 새로운 생활을 연다는 의미로 "새 물"을 긷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