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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제 연휴, 국내 소비지출액 7540억 위안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2.16일 09:21
[CCTV.com 한국어방송] 올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중국의 음력설) 연휴(2월7~13일) 기간 국내 소매업과 요식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어난 7540억 위안(약 139조4000억원)에 달했다.

  상무부는 15일 웹사이트에 올린 통계자료에서 이같이 전하며, 2016년 춘제 일주일 연휴 중국 소비시장이 비교적 빠른 안정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전통 설맞이 용품과 식당, 오락, 관광 등이 호황을 만났다고 지적했다.

  춘제 당일인 8일 하루 중국 전역 극장수입은 사상 최고인 6억6000만 위안에 이르렀고, 최대 전자상거래사 알리바바는 연휴 기간 전년에 비해 14% 증가한 2억8000만 건의 주문을 받았다.

  연휴 동안 충칭과 후베이, 광시의 중점 기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12.6%, 12.3%, 11.2% 각각 증가했으며 산시(陝西), 톈진, 헤이룽장도 10.8%, 10.5%, 10.5%나 늘어났다.

  설맞이 용품과 식품, 담배와 술, 의류 등 춘제 특수 상품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도 귀금속류와 디지털 제품 등 고급 소비품 판매도 상당한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등 IT 제품 판매는 닝샤 자치구와 랴오닝, 지린, 네이멍구에서 각각 41.9%, 20.6%, 10.7%, 8.5% 증가했다.

  이외에도 춘제 연휴 동안 중국인 600만 명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곳은 태국,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순이다.

  앞서 관영 매체는 전날, 지난해 중국인 1억2000만 명이 해외여행을 떠나 1조 2000억 위안을 썼다고 전했다.

  또한 상무부는, 2015년 중국인이 구입한 명품(사치품)이 세계 전체의 46%인 1168억 달러에 달하며 이중 78%를 해외여행 도중에서 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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