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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아동:“엄마와 같이 갈래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2.17일 11:18
정월 초여드레(2월 15일)가 지나자 음력설을 쇠러 고향에 갔던 농민공들이 륙속 도시에로 돌아오고있다. 류재어린이들은 또 한번 부모와 리별해야 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사천성 공래시 림제진 서림촌에서 벌어진 일이다. 택배배달을 하고있는 40여세의 녀인 식씨는 일곱살 되는 아들 봉봉이를 친정어머니에게 맡기고 성도로 돌아가야 했다.

봉봉이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머니따라 성도에 가겠다고 엉엉 울며 차에 매달리는 봉봉이를 떼여놓느라 애먹는다. 봉봉이는 “엄마, 왜 날 두고 가요? 이러면 안되지요.” 라고 연거퍼 소리지르며 울고불고 한다. 리혼하고 혼자서 봉봉이와 봉봉이의 누나를 돌보고있는 식씨는 아이들의 공부뒤바라지때문에 부득불 성도에서 일해야만 했다. 돌볼 사람이 없는지라 봉봉이를 성도에 데리고 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조사에 따르면 지금 중국농촌에는 이와같은“류재아동(留守儿童)” 이 6100만명 넘는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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