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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인기가 이 정도? 기차역 나가지도 못해.. '헐~'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3.01일 22:23

엑소(EXO)를 탈퇴한 후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루한(鹿晗)이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 때문에 기차역에 갇히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타이완(台湾)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루한은 지난달 29일 저녁, 자신이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奔跑吧兄弟)' 녹화를 위해 베이징에서 고속철을 타고 저장성(浙江省) 사오싱(绍兴)에 도착했는데, 놀랍게도 루한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현지 팬들과 당시 기차역에 있던 승객들이 몰려들면서 기차역 광장이 순식간에 인산인해가 됐다.

실제로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루한을 검색해보면 당시 기차역 출구를 중심으로 발 디딜 틈 조차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린 현장과 기차역을 나가지 못해 어쩔 줄 모르는 루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다. 또한 적지 않은 네티즌이 당시 현장 사진과 함께 "사람이 너무 많아 짜증난다", "난 단지 역에서 나가고 싶은데 나가는게 이렇게도 어려운 일이었나?" 등의 글을 게재했다.

역 내 모든 출구가 이같은 인파에 막혀 루한은 꼼짝없이 역에 갇혀야만 했다. 루한은 결국 다른 기차를 타고 샤오싱 인근의 다른 역에 내려서 목적지로 이동해야만 했다.

루한은 이날 웨이보를 통해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너무 감동했고 감사를 드린다"며 "기차역에 다른 통로가 없어 못나갈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팬들이 다치지 않을까가 더 걱정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한은 평소 비행기를 타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루한은 1일, 샤오싱에서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奔跑吧兄弟)' 시즌4의 첫 녹화에 참여했다. 루한은 '달려라 형제' 시즌3부터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며 '달려라 형제'는 중국에서 매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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