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녕안지조선족중학교에서 개학초부터 신들메를 단단히 조이고있다.
개학을 맞이하는 교직원대회에서 리정출교장은 이번학기의 사유와 주요한 과업을 언급하면서 인성교육을 주선으로 하는 반학사상을 내놓았다. 뒤이어 지난 학기의 기말시험총화와 더불어 이번 학기 각 학과목에 따르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뿐만아니라 과임마다 개학초부터 학과목별 목표를 세웠으며 그 목표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조치를 세우도록 하였다.
특히 학교교무위원회는 개학초 수업질보장을 위하여 수시로 수업을 경청하는 기제를 도입하여 과임들의 수업책임을 강화하였으며 그만큼 수업효률을 높이는것을 일사일정에 올려놓아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
이런 새로운 조치로 하여 학교는 개학초부터 농후한 학습분위기를 마련하였으며 짧은 한주일에 모든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최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