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제20대 총선, 재외 유권자가 가장 많이 투표한 지역은?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4.05일 15:54
제20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가 지난 4일부로 마무리됐다. 중국의 재외선거 투표율은 지난 총선 때보다 올랐으며 특히 상하이는 전세계 재외선거 투표소 중 유권자가 가장 많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20대 재외선거 투표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6일간 113개국 19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재외국민 투표 결과 등록된 유권자 15만4천217명 중 41.4%인 6만3천79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 자체로는 재외국민 투표가 도입된 첫 총선인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투표율인 45.7%에 다소 못 미쳤다.



지난달 30일, 우시(无锡)에서 버스를 대절해 온 SK하이닉스 주재원들로 북적이는 상하이 재외선거 투표소. /사진=상하이저널.

중국에서는 전체 유권자 2만2천237명 중 38.3%인 8천524명이 투표했다. 지난 총선 때는 2만3천952명 중 7천876명이 투표해 투표율 32.9%를 기록했었다.

특히 상하이에서는 등록 유권자 7천604명 중 2천970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세계 투표소 중 가장 많은 유권자가 투표했다. 상하이 지역은 지난 19대 총선에서도 39.1%의 투표율을 보여 세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체 추정 재외선거 대상자를 198만여명으로 볼 때 실투표율은 3.2%로 제19대 총선 때(2.5%, 재외선거 대상자 223만여명)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실제 투표 참여도는 지난 총선 때보다 늘었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도입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한 신고·신청 확대 ▲공관 외 투표소 25개소 및 파병부대 4개소의 추가투표소 운영 등이 투표자 수를 끌어올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온바오 박장효]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33%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진=나남뉴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문으로 떠돌던 유부남 의혹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등장한다. 손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제철 맛집은 광주, 나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정은이 연봉 10억원을 받는 자산가 남편의 직업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이경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홍콩에 머무른다고 알려진 김정은에게 이경규는 "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클럽의 기부금이 전액 반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16일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