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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식 외교 3년, 중국 “우정의 나무” 숲 이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07일 13:49

3년여 동안 습근평주석의 외교발자취에서 “습근평식 외교”는 중국의 “친구범위(朋友圈)”를 계속 확대해 글로벌 공동운명체를 구축했고 “우정의 나무”는 이미 울창한 숲을 이루었음을 볼수 있다.

“친척은 갈수록 가까와지고 친구는 갈수록 친해진다.” 총서기 취임 이후부터 작년 년말까지 습근평주석은 19차례의 해외순방을 떠났고 그 거리는 38만키로메터를 넘었다. 이는 지구를 10바퀴 비행하는것에 맞먹는다. 올해에는 중동, 아프리카, 중동부유럽을 방문했다.

2013년 취임후 첫 해외순방에서 습근평주석은 로씨야, 탄자니아, 남아공, 꽁고공화국을 국빈방문하고 제5차 브릭스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이 방문은 중국 새 중앙지도부의 단체외교의 시작을 여는 려행이였다.

로씨야 첫 방문은 최근 량국간에 형성된 관례이자 중로 량국의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의 수준과 특수성을 설명했다. 이후 습근평주석과 로씨야 블라디미르 뿌찐 대통령은 3년간 15차례의 만남을 가져 두 대국의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의 적극적인 발전추세를 시사했다.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은 개발도상국인 중국 외교의 기반에 주안점을 두고 “진(真), 실(實), 친(親), 성(誠)”을 리용해 새로운 시기 중국의 대 아프리카 정책을 피력하고 중국―아프리카는 운명공동체로 각자의 “중국꿈”과 “아프리카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2014년 3월, 습근평주석은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화란, 프랑스, 독일, 벨지끄와 유럽련합(EU) 본부를 방문했다. 방문기간 중국은 화란, 프랑스, 독일, 벨지끄와 금융, 교통, 식품, 에너지, 신흥산업종, 문화협력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120여건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2014년 7월과 9월 습근평주석은 한국과 몽골을 단독 방문했다. 한국에서 그는 정확한 의리관을 실천하고 량국은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몽골에서 량측은 석탄, 가스 등 광산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 강화에 대해 협상은 가졌다. 습근평주석은 주변국가들이 중국 발전의 렬차에 탑승하는것을 환영한다고 제안해 주변외교 전략의 의미를 매우 중요시하고있음을 시사했다.

2015년은 “1벨트 1로드”건설이 실무단계로 접어든 해였다. 작년 상반기에 습근평주석은 파키스탄, 인도, 까자흐스딴, 로씨야, 벨라루씨를 방문했다.

작년 5월 까자흐스딴, 로씨야, 벨라루씨 순방기간 중국―로씨야 량국 정상은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합(EEU) 건설 련계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체결했고 중국―벨라루씨는 중국―벨라루씨 공업단지 프로젝트를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건설하는것에 합의했다. 중국과 3개국이 체결한 각종 협력문건과 협정은 루계로 90건에 육박했다.

파키스탄 국빈방문기간 량측은 중국―파키스탄 관계를 전천후 전략파트너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하고 여러건의 인프라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했으며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은 실질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2016년 1월 습근평주석은 중동 3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애급, 이란을 방문했다. 중동행은 외교구도를 완벽하게 커버리지(覆盖)하는 중요한 일환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기간 량국 정상은 생산능력 협력, 우주 과학기술, 핵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한 일련의 협력문건 체결식에 임석했다.

습근평주석이 올해 신년사에서 말한것처럼 중국은 영원히 세계를 향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 친구의 범위를 갈수록 확대해 나갈것이다. 지난 3년간 중국은 적극적인 대외개방의 태도로 세계에 각국과 함께 발전하고저 하는 성의를 내보였다. 70여개 국 및 지역과 각기 다른 형식의 파트너관계를 구축한것이 이를 립증한다. “습근평식 외교” 리념의 리념하에 중국의 “친구 범위”는 갈수록 확대됐고 우정과 협력을 상징하는 “묘목”은 이미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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