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총리(우), 독일 외무장관(좌) 회견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8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紫光閣)에서 제2라운드 중-독 외교 및 안보전략대화에 참가하러 온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양국 관계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독일측과의 교류와 협력을 깊이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독 제4라운드 정부협상이 올해 중국에서 개최된다면서 쌍방이 "중국제조 2025"와 독일 "공업 4.0"과의 접목을 추진하고 고속철 등 영역의 제3자 시장협력에서 돌파를 가져오며 양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지역과 세계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현 세계 경제정세가 여전히 복잡하고 준엄하며 유럽발전도 여러가지 난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각 국은 반드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해 여러가지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독일측은 중국측과 고속철, 기반시설건설 등 광범한 영역에서 제3자시장의 협력을 강화해 안정과 성장을 함께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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