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추모 중인 시민들)
독일 언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경찰은 이미 한 튀니지 국적의 남성 난민을 이번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 습격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경찰은 습격자가 운전한 자동차내부에서 이번 용의자의 신분증을 발견했으며 아니스 암리라는 이름의 용의자는 기존 여러 가지 이름을 사용했고 여러개의 여권을 갖고 있으며 나이는 21살에서 23사이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암리는 2012년에 이탈리아로 입국해 2015년 7월부터 독일에서 생활했으며 2016년 4월에 독일정부에 피난신청을 제출했으나 지금까지 동의를 얻지못했습니다.
2016년 8월 그는 독일 남부 변경 도시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구속된적있으며 그때 그는 이탈리아의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독일언론의 소식에 따르면 암리는 독일의 한 극단조직에 소속한것으로 판단되며 이 조직은 2015년부터 독일을 겨냥해 테러를 계획해왔습니다.
19일 저녁 한 트럭이 베를린 서부도시 번화가의 한 크리스마스 시장의 행단보도로 돌진했습니다. 20일 저녁까지 습격사건으로 인해 트럭 소유자를 포함한 12명이 사망했고 근 50명이 부상했으며 그 중 14명의 상태가 엄중합니다.
(용의자)
번역/편집:임해숙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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