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이 축구 중·장기 발전계획 (2016-2050년)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계획은 앞으로 35년간 중국축구 발전의 단기, 중기 그리고 장기적 목표를 밝혔습니다.

　　"중국 축구 중·장기 발전계획 (2016-2050년)"은 단기적으로 2020년까지, 중기적으로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는 2050년까지 내다보고 있습니다.

　　계획은 단기 목표기간인 2020년까지 기본을 보장하고 기층을 강화해 기반을 닦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 대중의 수요를 기본상 만족시키고 축구장과 시간, 경비를 기본상 보장하며 전국 축구 특기 학교의 수량을 2만 개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축구 인구를 초 중학생 3000만 명 이상으로 늘리고 전 사회적으로는 5000만 명 이상으로 늘려 중국 특색의 축구관리체제 메커니즘을 초보적으로 구축하는 것입니다.

　　중기 목표는 2030년까지 중국 축구가 더욱 큰 동력과 활력, 영향력을 가지고 세계 강팀의 반열에 들어서게 하는 것입니다.

　　프로 리그와 경기 수준을 아시아 일류로 끌어올리고 남자 축구대표팀은 아시아 선두에 서고 여자 축구대표팀도 다시 세계 일류 강팀으로 복귀하게 하여 체육 강국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목표는 2050년까지 축구 일류 강국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중국 축구를 전면 발전시켜 중화의 축구 꿈을 이루고 세계 축구 운동에 공헌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