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인대 리룡희부주임 일행 서울 길림성관광체험관 방문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1호 104동에 자리잡은 길림성관광체험관(이하 체험관으로 략칭)은 2014년에 설립된 길림성의 유일한 관광 대외홍보기관으로서 그간 길림성 홍보는 물론 중한교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해 관계부문의 중시와 관심을 자아내고있다.
길림성관광체험관을 방문하고있는 리룡희부주임(우 2).
지난 4월 20일 공무로 한국을 방문중이던 길림성인대 리룡희부주임은 길림성외사판공실, 길림성관광국 관련 책임자들과 함께 길림성관광체험관을 찾아 현지고찰과 함께 보귀한 견해를 제기했다.
리룡희부주임은 면적은 크지 않지만 홍보책자, 홍보화면 및 홍보제품으로 깔끔하게 꾸려진 체험관을 돌아보고 박승일대표의 사업회보를 듣고나서 이 몇년간 체험관이 쌓은 실적에 충분한 긍정을 했다.
체험관의 역할은 길림성의 관광자원을 한국에 알리고 관광객유치는 물론 중한 교류를 추진하여 상호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것이다. 체험관은 여러가지 형식의 홍보행사를 적극 펼쳐 상기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했다.
“지난해 항공사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들의 길림성방문이 30% 증가하는 등 쾌거를 이룩했는데 이는 박승일대표를 비롯한 전체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리룡희 부주임은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리룡희부주임은 체험관의 길림성 홍보영상을 바라보면서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채로우며 음악효과와 시각효과도 좋다고 흡족해 했다.
리부주임은 특히 체험관에 진렬되여있는 길림성 특산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는 오랍초, 목베개, 인삼오일, 인삼차, 녹태환 등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역시 길림성의 관광상품으로 홍보가치가 있다고 말하면서 “길림성의 동북아박람회, 농업박람회와 잘 배합하여 보다 많은 종류의 특산물을 들여와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리고 관광상품인것만큼 질도 좋고 포장도 보기 좋게 하여 국제표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한마디 덧붙혔다.
“길림성의 관광상품홍보에서 문화관광이라는 점을 돌출히 해야 한다. 관광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알고 체험을 통해 중국특색의 문화를 느껴볼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야 한다. 특히 장백산관광을 더 중시해야 한다. 현시점에서 장백산홍보를 세계화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 세계적인 명승지를 찾도록 해야 한다. 서울에 자리잡은 길림성관광체험관이 금후 길림성 관광산업발전에 보다 큰 기여를 할것을 기대한다.”
리룡희부주임은 체험관방문을 마치면서 이와 같이 격려의 말을 남겼다. 박승일대표는 방문단 일행을 바래면서 “길림성 정부와 인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새로운 홍보전략을 펼쳐 보다 실속있고 효과적으로 일해 나겠다”고 표했다.
/ 전춘봉 qcf2000@naver.com
편집/기자: [ 전춘봉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