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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성폭행범, 양손 잘린 채 발견…엽기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4.22일 11:20
인도에서 생후 7개월 된 여자아이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는 10대 소년이 법정 출석을 앞두고 양손이 잘린 채 발견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 인도 펀자브 주(州) 바틴다에서 여아 성폭행 용의자인 A 17군이 발견됐다. 양손이 잘린 상태였다. 이 같은 행각은 성폭행 피해 여아의 아버지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군은 지난 2014년 생후 7개월 밖에 안 된 여아 B 양을 성폭행 했고,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후 청소년 교정시설에 구금된 A 군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던 중 변을 당했다.




현지 경찰은 B 양의 아버지인 파르민데르 싱(25)이 법정에 출두하던 A 군에게 합의를 하자고 꾀어낸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싱이 A 군을 심하게 폭행 한 뒤 나무에 묶어놓고 양손을 잘랐다”고 말했다.

A 군은 이후 주민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군이 현재 안정된 상태지만 양쪽 손목 아래로 아무 것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인도는 여성에 대한 잔인한 성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아 ‘강간의 왕국’이라는 오명까지 붙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12년 신고가 접수된 성폭행 사건만 2만4923건이다. 피해자 3명 중 거의 1명이 18세 미만이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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