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 반부패 정상회의가 12일 <국제 반부패 정상회의 공보>와 <글로벌 반부패 선언>을 발표하고 각 국은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해 부패분자들을 추적수사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공보는 부패문제는 정부의 공신력에 피해를 주고 법치를 파괴하며 정치와 경제의 난관을 조성하고 심지어 폭력적인 극단주의를 유발한다고 하면서 부패문제의 해결은 경제의 성장과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는데서 아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각 국은 행동을 취해 부패현상을 폭로하고 부패분자를 추적 응징하며 부패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노력하며 국제기구가 글로벌 반부패 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권장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패 폭로 분야에 언급하여 공보는 각국은 회사 운행의 투명도를 더 한층 제고하고 정부와 법 집행 부처간의 금융 협력을 강화해 불법자금의 유동을 막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패 응징 분야에 언급하여 공보는 각국은 자국내에 부패행위를 응징하는 필요한 법률을 갖추고 여러 국가가 협력해 부패분자를 추적,수사하며 각 국 법집행과 반부패 부문의 정보 공유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패의 뿌리를 뽑는 분야에 언급하여 공보는 각국 관련 업계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권장하며 <유엔 반부패 공약>의 핵심적 지위를 강조하고 이 공약에 서명하고 이 공약의 규정을 준수할 것을 각국에 호소하며 국제기구가 반부패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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