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 /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조동림·31)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매드클라운은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매드크라운은 이날 자신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케이윌과 정인이 축가를 맡는다. 사회는 매드클라운과 친한 동료 가수 딘딘이 맡았다.
앞서 매드클라운은 지난달 결혼소식을 전하며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매드클라운은 지난 13일 진행 된 Mnet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 기쁘기도 한데 혼란스럽다"라고 말했다. 현재 출연 중인 '쇼미더머니5' 촬영으로 신혼여행을 미룬 매드클라운은 "우승하면 제작진이 신혼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비싼 곳으로 가고 싶다"라고 재치있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지난 2008년 첫 싱글 '러브 시크니스(Luv Sickness)'로 데뷔, 했다. 이후 씨스타 소유와 '착해 빠졌어'로 활동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며 사랑 받았다. 매드클라운은 '쇼미더머니5'에서 리쌍의 길과 함께 프로듀서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