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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맞아 피범벅" 래퍼 50센트, 관객에 마이크 던져...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1일 15:26



래퍼 50센트(나남뉴스)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배우인 ‘50센트(본명: 커티스 제임스 잭슨, 48세)’가 공연 중 군중으로 마이크를 던지면서 관객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해외 매체에 따르면 래퍼 50센트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월 31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다. 사고는 바로 이 공연장에서 벌어졌다. 당시 래퍼 50센트는 노래를 앞두고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자 다른 마이크를 집어 들었다.

그러나 그 마이크마저 작동하지 않자 화가난 50센트는 돌연 마이크를 군중으로 던졌다. 문제는 가볍게 던진 것이 아닌 체중에 몸을 실어 던진 이른바 ‘풀스윙’ 자세로 마이크를 던졌다는 점이다.

그가 던진 마이크는 군중에 있던 관객의 얼굴을 가격했고 공연장은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마이크를 맞은 관객은 라디오 진행자(DJ)로 알려졌다. 라디오 진행자의 얼굴은 50센트가 던진 마이크에 맞으면서 피범벅으로 변했다.

곧장 병원으로 실려간 라디오 진행자는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다. 특히 이마를 크게 다쳐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인 라디오 진행자는 래퍼 50센트를 상대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가해자인 50센트는 아직까지도 어떠한 입장이나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다만 50센트의 변호사는 “그가 고의로 마이크를 던진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온라인상에서는 50센트 마이크 사건과 관련해 그의 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관객이 왜 화풀이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등 50센트를 향한 분노의 목소리는 점차 확산하는 모양새다.

50센트는 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만큼 조만간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객 향해 마이크 던졌던 카디비



래퍼 카디비(나남뉴스)

관객을 향해 마이크를 던진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미국의 여성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카디비’는 지난 7월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한 관객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당시 공연을 관람하던 한 관객은 컵에 든 술을 난데없이 카디비를 향해 뿌렸고, 이에 화가난 카디비는 해당 관객을 향해 마이크를 던지면서 공연장은 한동안 소란이 일었다.

래퍼 50센트가 특별한 이유 없이 관객에게 마이크를 던진 것과는 달리, 카디비는 비매너 관객을 향한 응수 차원의 대응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관객이 가수를 향해 물건을 던지는 사례도 있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는 올해 6월 19일 뉴욕의 한 콘서트 현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관객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관객이 던진 휴대전화에 얼굴을 맞은 비비 렉사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 세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비비 렉사는 수술 후 별일 아니라는 듯 태연히 웃어 넘기면서 해프닝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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