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와 양주축구협회에서 초청
한달간 한국에서 집중훈련과 친선경기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방예금 특약기자=중국 조선족 이태진(44세) 사장이 이끄는 중국 강소성 해문시 코디온축구클럽의 71명 선수들이 한국 양주시와 양주시축구협회 초청으로 지난 28일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10분 항공편으로 청주 공항 도착,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 짐을 풀었다.
코디온축구클럽 선수들이 출국전 공하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코디온축구클럽 선수들은 29일 한국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몸을 풀고 집중훈련에 들어간다. 아울러 31일부터 한국 양주시재현중학교, 인천만수중학교 등 20여개 중하교 축구팀과 유소년-U14, U15, U16 친선경기를 펼치는 등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코디온축구클럽은 매년 한달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한국 양주시와 양주축구협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코디온축구클럽 이태진사장이 한국 전지훈련과 관련해서 공항에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공항에서 대기하는 코디온축구클럽 선수들.
사진:코디온축구클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