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여행/레저
  • 작게
  • 원본
  • 크게

中 관광객, 단오절 연휴에 가고 싶은 해외도시는? 서울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6.01일 13:04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올 단오절 연휴,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관광지는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언론은 씨트립(携程, 셰청), 투뉴(途牛) 등 온라인 관광서비스업체의 '단오절 여행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단오절 연휴기간, 관광객들은 인접 국가로의 해외관광을 선호했으며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한국, 일본, 태국이었다. 도시별로는 서울, 도쿄, 홍콩, 푸껫, 제주도, 오사카, 마카오, 치앙마이, 발리, 싱가포르 순이었다.

특히 쇼핑만 놓고 보면 한국과 일본이 홍콩을 제치고 가장 선호하는 해외 쇼핑지역으로 꼽혔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한국은 지난 2월 1일부터 해외관광객에게 세금을 즉시 환급해주며 일본은 면세점 한 곳당 구입 규모가 5천엔(5만4천원) 이하일 경우 면세혜택을 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내 도시로는 항저우(杭州), 주하이(珠海), 닝보(宁波), 베이징, 광저우(广州) 순으로 나타났으며 항저우 관광지 중에서는 시후(西湖), 쑹청(宋城)이 가장 가고 싶은 관광지로 꼽혔다.

이외에도 단오절 연휴를 맞아 연차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중국인들이 적지 않았다. 6일(월)부터 8일(수)까지 연차를 활용하면 4일(토)부터 8일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둥관시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동남아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전체 예약관광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등도 평소보다 25%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1%
10대 0%
20대 9%
30대 28%
40대 12%
50대 2%
60대 0%
70대 0%
여성 49%
10대 0%
20대 9%
30대 26%
40대 12%
50대 2%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