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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멤버들, "해체는 없다" 직접 공식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6.06.08일 09:42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으로 해체설이 돌았던 일본 인기 그룹 SMAP(스맙) 멤버들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SMAP 멤버들은 지난 7일 소속사 쟈니스 팬클럽들에게 발송되는 소식지를 통해 "지금 전하고 싶은 것"이라며 해체 관련한 루머에 대해 자신들이 직접 해명과 향후 계획을 멤버 개개인이 전달했다.


먼저 해체설의 중심에 있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는 "평소에도 인터넷은 보지 않는다. 해당 시기는 신문도 읽지 않고 TV도 보지 않았다. 어떤 소동이 났는지 실제로는 잘 몰랐다. 이번 사건에서 SMAP이 얼마나 여러분에게 힘을 주고 있는지를 알게 됐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 쟈니스 측에 서서 중재를 주도 했던 기무라 타쿠야는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고 거듭 사과한 뒤,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5명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나가키 고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SMAP라는 그룹의 크기에 새삼 놀랐다"라고 밝혔으며, 쿠사나기 츠요시 또한 "이번에 우리를 응원하는 사람이 이렇게도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했다.


오는 9월 데뷔 25주년을 맞는 SMAP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기무라 타쿠야는 "5명이 마음을 제대로 바꿨다. SMAP으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나가키 고로 또한 "팬들에게 뭔가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SMAP은 지난 1월 해체 위기를 맞았다. 소속사 내분으로 인한 갈등이 이유였다. 하지만 기무라 타쿠야의 중재와 함께, 일본 정치권 및 국민들의 해체 반대 운동으로 갈등을 봉합하고 소속사 쟈니스로 다시 복귀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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