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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개그맨들, 누구나 신인은 있다 (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6.06.19일 12:14

[헤럴드POP=김예솔 기자]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개그맨들이 신인 시절을 추억했다.

19일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멘티 외개인들이 멘토 개그맨 팀들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이상준 달샘이 팀은 외개인 안토니오와 크리스티안을 만나 신인 시절 꿈의 무대였던 대학로 공연장을 찾아 추억에 잠겼다.

유세윤은 "우리가 어떻게 공연했는지 얘기해주고 싶다"며 과거 활동했던 공연장을 찾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문은 잠겨 있었고 알고보니 유세윤이 활동했던 공연장은 이름과 장소가 바뀐 채 다른 공연장이 돼 있었다.

이상준은 공연장에 앉아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 나오자마자 1등한 팀이 있다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옹달샘 팀이었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2003년 과거 옹달샘으로 활동하며 했던 현금인출기 개그를 재연해 보였다. 이상준 역시 갈갈이 박준형에서 거절당했던 '처제의 일기'와 '울고 넘는 박달재' 개그를 재연했다.

이용진-양세찬-이진호가 속한 농상공 팀은 KBS를 찾았다. 이들은 "우리도 사실 KBS는 처음이다. 외개인 친구들과 같이 적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농상공 팀은 외개인 조아애 멤버들을 보자마자 "우린 더치페이를 선호한다"며 각자 회비 3만원씩을 걷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진호는 신인 개그맨 시절 돈이 없어서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하며 "너도 얼른 집에 가서 일단 가진 돈을 모두 쓰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국주-박나래-김지민이 속한 이김박팀은 여의도 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선배들의 눈치 보지 않고 회의를 하고 음식을 먹던 장소"라고 추억했다.

이어 이김박팀은 신인 개그맨의 필수조건은 체력과 몸개그라며 외개인 멤버들이 에어로빅을 배울 수 있도록 하드 트레이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김준현-유민상-서태훈이 속한 뚱뚱보팀은 각 멘티들의 생활을 보기 위해 직접 집, 회사, 학교를 찾아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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